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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SM

내나라여행박람회를 다녀와서~


문화사랑 서포터즈 관국지광 팀과 함께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다녀왔다^^★

코엑스에서 지난 수요일 부터 오는 일요일까지 열리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

[내나라 여행 박람회]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매년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코엑스, 한국방송플러스, 코트파가 주관을 하고 있고,
한국관광공사, 한국방송공사, 문화재청, 산림청,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였다.
여기에는 국내 지방자치 단체, 여행사, 휴양지 운영업체, 그 밖의 여러 업체들이 참가한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일부 국민들에 의해 일어나는 해외여행의 수요를 국내여행으로 전환시키고, 우리 문화와 관광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게 하고, 국내 여행 소비자와 공급자간의 상호 및 지방 관광의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국내여행을 통해 이미 가봤거나, 아직 가보지 못한 여행지 등을 소개 및 추천하는 장을 가지게 되며 그를 통해 국내여행의 활성화와 우리 관광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행사이다.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된데다가,
관광에 관련된 박람회,
그리고 거의 처음으로 가보는 박람회 였기에,
무지 설레였다.


삼성역에 내려 코엑스 방향으로 들어가니 눈에 딱 띄는 박람회 홍보 현수막^^

이번에 진행되는 내나라여행박람회의 주제는 보물찾기 이다.

몇몇 지역에 해당되는 보물의 이름을 적어서 내면 경품을 준다.



또한 코엑스홀 안에서는 이벤트를 통해서 상품을 주고 있었다.
상품은 바로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보물찾기를 할 수 있는 보물지도!



들어가기 전, 입장표 들고 영준오빠 한 컷!★


코엑스 내나라여행박람회 내부전경 한컷!
사람 꽤 많았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내고장 홍보마을
여행정보관
지역특산물관
관광상품 홍보관
여행쇼핑마을
테마기획단
으로 구성되어있다.

내고장 홍보마을은 광역지역단체, 기초자치단체를 홍보하는 곳이 있었고, 축제 및 관광
코스를 홍보하고 있었다.

여행정보관에서는,
국내테마파크 등 관광업체 홍보관과 숙박, 여행 상담 등을 진행하는 곳이 있다.

지역특산박물관에서는
지역의 특산물 및 건강, 생활용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었다.

관광상품 홍보관의
여행사에서는 여행업체 여행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었고
국내 배낭여행 상담관을 운영하고 있었다.

여행쇼핑마을에서는
우수관광기념품을 판매하고 전시하고 있었으며,
레져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테마기획관에서는
미아보호실, 수유실, 비즈니스센터 및 수학여행마트, 여행광장, 휴게실 등이 있었다.



"전라남도 순천의 보물이 뭔가요?"
라고 묻는 관국지광 이지현 학우 ㅎ
친절하게 말씀해 주시는 관계자분 ㅎㅎ



남녀노소가 모두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각지역마다 이러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다.

아이들이 참가하여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위의 사진과 같은 비누만들기 뿐만아니라,
모래그림 만들기, 향초만들기, 조각만들기, 탈만들기 등등 ㅎ

모래그림을 만드는 관국지광 이지현 학우

모래그림을 만드는 이지현 학우를 바라보는 김영준학우 ㅎ

경북 인형과 함께 찰칵!★



관국지광 팀 셋이서 이벤트 참여하여 만든
핸드폰 열쇠고리^^
명찰에 차고 다닐거에요~~ㅎㅎㅎ

내나라 여행박람회 전경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A홀에서 진행되는데
연결되어 있는 B홀로 가면,
대충청 방문의 해 박람회가 열리고 있어서
여기도 구경했다.



대충청 박람회도 구경하고,
다시 내나라여행박람회를 구경 좀 더 하다가,
마무리~~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표지판!



너무나 귀여운 인형들과 함께 단체사진 찰칵!★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난 처음 가보는 것이었다.
가기 전에 미리 다녀온 친구가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좀 별로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가보았는데,
나는 나름 재밌었다.
이벤트에도 많이 참가해서, 많은 추억을 남겼고
상품도 많이 받아와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 숨겨져있던 여행지에 대해서 다시 알게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좋았지만,
친구는 왜 별로라고 했을까?
작년에 비해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고 했다.
좀 너무 장사터같은 분위기가 나는 올해였다고 했다.

나도 사실 느끼긴 했다.
약간 이상한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상품내놓으라고 윽박지르시고,,
새치기하시고...
좀 아니다 싶은 모습들도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가족끼리 같이 와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알게 되는 기회를 갖는 모습이 있어
보기 좋았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관광 발전이 기대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년에는 좀 더 좋은 모습으로,
상품을 받으려고 눈이 휘둥그레지는 사람들을 좀 줄이고,
정말 우리나라 구석구석에 대해 많은 사람이 배워가는 곳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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