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명소] 커피랩 Coffee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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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의 손끝에서 예술로 꽃피어진 그런 커피를 마시고 싶은가?
바리스타들의 열정의 장인정신의 커피를 한 번 맛보고 싶은가?

친구와, 연인과 부담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홍대의 CoffeeLab을 추천한다~★

나는 커피에 대해서 그리 잘 알지는 못하지만,
친구의 추천으로 커피랩이라는 곳을 가보게 되었다.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실력자 분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이라고 한다.

드라마로 잘 알려진 커피프린스 1호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울 것이다.


일단 들어가보니, 분위기는 꽤 괜찮은 편이었다.
보통 큰 커피전문점처럼 넓은 규모를 자랑하지는 않았지만, 조용히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다.
종업원들은 모두 남자분들이어서 또한 미소가 지어지고...ㅎㅎ

천장을 보면 이처럼 의자들이 붙어있다.
천장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내가 꺼꾸로 매달려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보고 있으면 어지럽겠지만, 이 의자 인테리어때문에 좀 더 나뭇빛의 가볍지만은 않은 딱 알맞은 커피집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일하고 계시는 분들 사진이다.
이분들이 모두 바리스타이신지..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모두 능숙하셨고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내시는 것은 틀림없었다^^

짜잔~~ 드디어 주문했던
카푸치노와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이것이 카푸치노이다.
약간은 넓적한 커피잔에 담겨져 있는데 그래서 인지 양도 다른 곳보다 더 많아 보인다.
더군다나, 커피 위의 거품으로 만들어낸 예술작품은 볼거리이다.

커다란 커피잔에 뭔가 한움쿰 입안으로 넣어서 음미하고 싶은 느낌을 들게 하는 이 카푸치노!
주변을 둘러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 카푸치노를 시켰다. 이 집에 오면 한번쯤은 마셔봐야할 것 만 같은 그런 카푸치노 였다.

커피랩 카푸치노의 가격은 4,500원!

요 것은 커피 매니아들이라면 진정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아메리카노!

나는 커피 매니아까지는 아니지만,
나의 몸에 흡수 될 칼로리를 생각하다보면, 항상 아메리카노를 마시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커피랩의 아메리카노의 향과 맛은 어떨지 상당히 궁금했다.

한 모금 하는 순간~
상당히 고소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나의 미각상으로는 약간 '엿'을 먹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누런 호박엿 같은 맛 말이다. 그래서인지 더욱 고솝고 향긋했던 것 같으다.

커피랩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4,ooo원이다.

내가 간 날만 그런지 항상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손님이 끊임없이 찾아오고 있었다.
내 친구는 벌써 입소문을 탄 것 같다고 했다.
입소문....탈 만 한 것 같다.ㅎㅎ

커피랩에 안 구석에는 흡연석이 따로 나뉘어 있고
그 외에는 금연석이니,
약간의 담배연기는 느껴지나 그다지 크게 방해되는 정도는 아니었다.

커피랩에서는 테이크아웃을 해 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알고보니, 테이크아웃은 2,ooo원을 할인해 준다고 한다.
꽤 괜찮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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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저렴하게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랩의 아메리카노를 느껴볼 생각이다.

아, 한모금 물면 입술을 하얀 거품으로 뒤덥히게 만드는 카푸치노도 꼭 마셔볼 것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