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er, Distributor, Retailer, Consumer

바이어들이 수입 및 유통시장에서 쓰여지는 용어들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Importer, Distributor, Retailer, Consumer

이 네 가지 용어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먼저 정의부터 살펴보자.

Importer는 수입상을 말한다.
Distributor는 배분업자
Retailer는 소매업자
Consumer는 소비자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수출한 물품은 중간에 두세 단계를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게 된다.
우리나라에 수출상이 있다면 외국에는 수입상이 있다.
수입상이 소비자에게 물품을 전달하기 까지 중간전달자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Distributor이다.
배급업자 혹은 도매업자라고도 하는데 Retailer인 소매상들에게 물품을 배급하게 되고
마지막 단계는 소비자(Consumer)에게 도달하게 된다.

위의 과정은 수출품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말한 것인데
수출을 할 때에는 경쟁자 제품이 현지에서 어떻게 유통과정을 거치고 있는지 알아봐야한다.
자사의 제품과 유통 경로 즉 중간전달단계가 다를 수 있으며, 이것은 같은 품질이어도 상이한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Importer-Distributor-Retailer-Consumer의 과정을 거칠 수도 있고
Retailer-Consumer 이라는 간단한 중간과정을 거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자사에 맞는 유통경로를 확인하여 중간전달자와 소매상을 파악하여 중간마진을 익혀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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