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을 떠나다!★
다행히 일본지진나기 바로 전인 2월말부터 3월초까지 다녀왔습니다.
나름 고생고생하며 재밌게 다녀온 일본인데 이제야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
이번 일본 여행은
간사이 지방을 다녀왔답니다.
오사카, 교토, 나라, 시코쿠섬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사이공항에서
모모다니역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해요 ^^
모모다니역은,
오사카근처 중 숙소가격이 저렴한 곳이어서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곳 중 한 곳이랍니다.
먼저,
간사이공항의 모습이에요^^
인천공항보다는 조금 오래되고, 작은 모습이었지만
일본이라는 설렘은 그저 기분 좋게만 만들었습니다.
도착했음을 알리는 비상등 같은거 ^^
길을 따라가다보면,
조그마한 전철같은게 있습니다.
이걸타고 공항여객장으로 이동해야해요 ^^
조그마한 전철을 내리면,
간사이지역에 오신걸 환영한다는.... 일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광고판이 맞이해준답니다.
입국심사장입니다.
뭔가 어수선한 느낌이긴하지만,ㅎ
이 때부터 일본어를 듣게 되기 시작한답니다.
하지만 안내하시는 분들은 한국사람인거 알아보고는 어리숙한 말투로 "여기로 오세요"라고 안내해 주시기도 해요.
주의할점은, 묶을 숙소, 전화번호 같은 것도 다 적어서 내야한다는 것입니다. 없으면 써오라고 해요..ㅎ
간사이공항의 출국장 모습이에요.
일본에 발을 내딛고 밖으로 나가기 전이지요,
단지 자판기 뿐임에도, 그저 신기하고 사진을 찍고 싶어 졌답니다 ㅎ
공항에서 모모다니역까지 가기 위해서 표 파는 곳으로 왔어요.
우리나라처럼 기계로 살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잘 모르겠으면 저기 안에 계시는 아저씨들께 여쭤보면 된답니다.
"모모다니에끼 마데 도얏데 이끼마스까"
도얏데 이끼마쓰까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쓴 말 같아요 ㅎㅎㅎ
(솔직히 처음에 딱 보면, 저 복잡한 표에서 갈 곳을 찾는 것이란....힘든 일이죠)
이게 표에요 ㅎ
1030엔이지요..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정도 걸린것같은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김포공항역에서 종로3가역? 정도의 거리인데
가격은......약 10배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철내부입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기차같이 생긴 전철도 있고,
지하철같이 생긴 전철도 있고...그래요 ㅎㅎ
모모다니 역까지 가기 위해서는
텐노지역에서 갈아타야 한답니다.
텐노지역이에요.
텐노지역에서 JR선으로 갈아타서 모모다니역까지 갑니다.
모모다니 역에서 내려서 본 광경입니다.
모모다니역 옆에는 지팡이라는 큰빠징코가 있어요.
밤이되면 이 작고 조용한 모모다니 마을에 가장 삐까뻔쩍하게 빛이나는 곳이지요.
모모다니 역에서 나오면 있는 맥도날드와 간코 돈까스 전문점.
이때는 몰랐는데,
저 간코 돈까스집은 유명한 체인점인가보더라구요.
어딜가나 항상 있는....ㅎㅎㅎ
포스팅하면서 다시보는 일본!^^
저도 다음 편은 어떤 이야기일지 기대가 되네요~★
간사이공항, 간사이 가는법, 간사이 비행기, 텐노지, 텐노지역, 모모다니역, 모모다니 가는 방법
'가고싶은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UNESCO World Heritage/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경주/Gyeongju/ (0) | 2015.06.02 |
---|---|
[여름축제] 보령머드축제/7월 축제 (0) | 2015.06.01 |
[부산/사찰] 해동 용궁사 (1) | 2011.04.23 |
[부산/온천] 신세계 센텀시티 스파랜드-이런 곳은 처음이야!★ (1) | 2011.02.13 |
[해파랑길] 포항의 얼굴 포스코 따라 걷기★ (2) | 2011.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