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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Dream!

[Do!Dream!] 두드림 8월 월례모임


2oo9.o8.21.금 두드림 8월 월례모임

이번 달 월례모임에서는
경희대학교 관광학부의 再 발표와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경희대학교에서는 "국.내외 사행산업과 중독의 실태 "에 대해서 발표하였고
을지대학교에서는 "도박중독의 특성과 진단, 도박중독 예방"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였습니다.

을지대학교 발표 모습
을지대학교 발표 모습 2

발표를 경청하는 두드림회원들과 신행호 선생님^^

 
두드림 모델선정했습니다.

이렇게 이 날은 을지대학교 발표와 두드림 모델선정과 신행호선생님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 날 있었던 신행호 선생님의 설명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도박은 다른 중독과는 달리 복잡하다.
따라서 도박중독은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 많은 노력이 소요된다.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에서는 보통 3차예방을 하는데, 이것은 치료에 속한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얼마전에 경희대와 건국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도박중독률에 대하여 서베이를 했었는데
95%이상이 그렇다에 응답했다고 한다. 게다가 20,21,22세가 10%에 육박하여 대학생들의 도박중독에 대한 예방이 절실함을 알 수 있었다고 하셨다.

이러한 어린 나이의 학생들의 도박중독은 보통 청소년기의 게임중독에서 시작된다.
이렇게 도박중독으로 늘어나는 비율은 해마다 100%~200% 씩 늘어나고 있다.

2000,2001년 센터의 상담자 순위는 40대가 가장 높았고 100명중 대학생이 속한 비율은 1명에 해당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상담자의 10%이상이 20대로 추정된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온라인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대학생 두드림은 1차,2차 예방활동을 하는 것이고
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에서는 주로 3차예방을 맡는다.

따라서 우리 두드림에게 필요한 것 중 하나로
대학생들의 도박중독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캠퍼스 내의 활동을 구체화하는 것이 있다.

그리고 두드림 회원 중에서 우리처럼 관광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에 대해 연구해보는 것도 좋다. (어떤 손님이 과하게 게임을 하는 경우 이를 딜러입장에서 조절시켜 준다든지 등이 해당된다.) 이렇게 고객시스템을 갖추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도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자세가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