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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은것

[삼계탕 맛집] 정치인 입맛마저 사로잡은 '토속촌'


삼계탕 맛의 진수는 어디일까?!
찾고 찾은 끝에 발견한 삼계탕의 최고봉! 그 이름은 바로 토속촌!!!!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즐겨 찾아서 더욱 유명해진 토속촌!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소문이 그토록 자자한것인지 찾아가 보기로 했다!

3호선 경복궁역 2번출구를 나와 그 길을 따라 약 50m정도를 걸어가면
노란색간판에 한문으로 토속촌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토속촌이 눈 앞에 있다!!!+_+


사실,
이날은 복날이었다.
복날이어서 사람이 많을 까봐
10시 30분을 조금 넘긴 시간에 토속촌에 도착했다.
하지만...
벌써부터 사람들은 줄을 서 있었다..

그나마 이시간에 나온 것이 다행이었다.

위의 사진은 먹고나서 약 11시 30분쯤 되었을 때의 사진이다.(줄이...ㅎㄷㄷ)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는 삼계탕 2개를 시켰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안에도 좌석이 많아 줄은 금방금방 빠졌다.

한방한방에 사람들이 꽉 차 있어서 마치 단체 여행(삼계탕먹으러~)온 사람들 같았다.

드디어 주문한 삼계탕이 내 눈앞으로!!!!★


일단, 가격부터 말하자면
토속촌의 메인 삼계탕= 14,000원 이다.
이 외에도 몇가지 종류가 더 있다.
옻닭 삼계탕=14,000원
오골계 삼계탕=20,000원
닭백숙=20,000원
아, 그리고 포장도 된다.^^포장해 가는 사람도 정말 많았다.

일단, 이 곳의 삼계탕의 가장 특이한 점은 뽀~~얀 국물이었다.
그리고 함께 나오는 인삼주!
그냥 마셔도 되지만,
삼계탕에 쪼로록 따라서 마시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나는 같이 나오는 김치와 깍두기도 꽤 괜찮았다. ㅎ


좀 더 접사해서 찍은 사진이다^^


저 닭을 뜯어서 먹어보면,
그 아름다운 맛은 정말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이다 ㅎ
보통 잘 못 먹으면 다른 닭들은 퍽퍽하기 쉽상이다.
그런데 토속촌 삼계탕의 닭속살은 정말 (과장 코딱찌만큼만해서!ㅎ) 입안에서 녹아버릴 정도이다...

닭 안에 함께 들어있는 각종 약재와 찹쌀밥 역시 목넘김이 굉장히 좋다.

와....
정말 몸보신 제대로 했다! ㅎ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말고도 이 광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사람이 또 있었나보다^^

토속촌에는 주차장도 따로 있다.
그래도 사람이 붐빌 것을 대비해서 편~하게 먹으려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서,
삼계탕 먹고 산책삼아 경복궁-광화문 일대를 슬~슬~ 걸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아으~
또 가고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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