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

우리는 아침식사가 하루의 활동에 큰 활력소가 된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또한 아침식사가 건강과 두뇌활동,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관련시장을 급성장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시리얼은 지난 달(2009년 4월) 판매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12%나 증가했다고 한다.

이렇게 요즘 좀 더 관심을 받고 있는 씨리얼에는 많은 종류가 있다.

우리가 가장 흔히 생각하는 콘푸로스트의 설탕이 묻혀진 씨리얼부터 아무런 설탕이나 단맛조미료가 가미되지 않은 콘후레이크 등등이 있다. 즉, 보통 아주 단맛, 단맛, 보통맛, 달지 않은 맛 으로 나누어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씨리얼 회사는 Post와 켈로그 이 두 가지가 우리에겐 잘 알려져 있다.
포스트는 동서식품에서 켈로그는 농심에서 수입하고 있다.

그렇다면, 몇몇 개의 씨리얼들을 알아보자.



1. 우선, 켈로그제품들을 살펴 보겠다.
1-1.먼저,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콘푸로스트!


  달짝지근한 것이
 심심할 때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호랑이 기운이이 솟아나요~
 우리에게 친숙한 광고로 인식되어 있기도 하다.
 특히 씨리얼 봉지 밑부분에 설탕 가루와 함께 먹으면 달콤한 맛은 배가 되지만....살이 찌는 것이
 느껴진다..



1-2. 콘푸로스트 라이트 슈거

  콘푸로스트의 설탕이 부담이 된다면
 먹어볼만한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
 그래도 콘후레이크보다는 단맛이 있지만, 콘푸로스트를 먹다가 이것을 먹으면 
 뭔가 닝닝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3. 콘푸레이크

  설탕이 거의 들어가 있지 않은 제품이다.
  위의 제품들을 먹다가 이것을 먹으면  무슨 맛인가 할 것 이다.
  그러나 이것만 먹다보면 또 이 것만의 매력이 있다.
  상당히 담백하고 부담이 없는 맛이라고 할 수 있다.
 


1-4. 스페셜 K

  저지방 몸매관리 푸드라고 해서 나온 제품.
  정말 담백하다. 위에 콘푸레이크 처럼 맨 처음먹을 때 아무 맛이 나지 않아서
  맛이 없다고 생각이 들진 않는다.

 



1-5. 곡물이야기 스페셜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너무 달지 않으면서 영양소가 마구마구 느껴지는 제품들이다.

1-6. 아몬드 푸레이크

  설탕의 단맛이라기 보다는 아몬드의 향과 꿀맛이라고 느껴지는 제품이다.
  상당히 고소하고 매력있는 맛을 가지고 있다.




1-7. 그 외

      

어린이들도 많이 좋아하는 제품들, 코코팝스, 후루트링, 아몬드 후르츠너트, 첵스초코 등 이 있다.



그 다음으로
2. 동서식품 포스트의 제품에 대해서 알아 보겠다.
거의 비슷한 제품들이니 간단히 종류만 알아보자.
2-1. 콘후라이크, 콘푸라이크, 콘후레이크, 현미후레이크, 아몬드후레이크 등등.

 콘푸라이트는 콘후레이크랑 비슷하고 라이트슈거끼리, 콘후레이크는 콘푸레이크처럼 설탕이 거의 없는 것 이다.

2-2. 코코볼, 오레오오즈, 쵸코후레이크, 스타베리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제품군이다.

2-3. 건강한 식사를 위한 제품




이렇게 두 회사의 제품들이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지만
맛은 다르다.
켈로그 제품이 더 부드러운 맛이 있는 반면에
포스트 제품은 더 바삭한 맛을 느껴볼 수 있다.

그리고 영양소기준치를 설명할 때,
여기서 1회분량은 30g 이다.
보통 한주먹 반에서 두주먹을 쥐면
이정도가 나올 것 같다.

그러나 나는 보통 세주먹 이상은 퍼서 먹는다..


출출한데 씨리얼이나 먹을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