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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arketer2o1o

[Global Marketer2010] JUMPER ! 탐방 둘 째 날 2010.02.03





 

 JUMPER!탐방 둘째날! 우리는 암스테르담의 쇼핑 COLOR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섰다

먼저 암스테르담의 센터 Dam광장에 위치하고 있는 de Bijenkorf 백화점을 향해 ㄱㄱ!




 


네덜란드의 센터인 Dam광장에 위치해서 네덜란드의 느낌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는 건물의 외부 모습.


바이엔코르프의 특이했던 점은 표지판이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각층마다 "여성복, 남성복,스포츠의류"이렇게 구분지어놨고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복잡한 위치설명도를 놓아두었다.
바이엔코르프에서는 각 매장을 알파벳순으로 나열하여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을 각 층마다 위치해두어 손님이 찾기쉽게 만들었다.

























바이엔코르프에서 조금 더 걸어들어가면 MAGNA PLAZA를 볼 수 있다.

 
마그나플라자 또한 웅장한 외관과 함께 내부인테리어도 고풍스럽다.
이곳 역시 고객을 한번 더 생각한 동선 및 표지판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내부에 MAGNA플라자의 역사를 보여주는 역사관을 만들었다는 점이 특이했다. 이것이 외부와 내부의 웅장함과 곁들여져 하나의 문화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담광장 주변부터 길게 이어져 있는 SHOPPING STREET!
Kalverstraat, Leidsestraat,Bloememarkt 세 곳을 돌아다녔다.






네덜란드의 쇼핑거리들_

이 쇼핑스트리트들은 직접적으로 호객행위를 하지 않는다.
다만 들어가고 싶은 가게로 손님을 이끄는 것이었다.
상점에 들어가서도 우리나라처럼 점원이 고객에 붙어 따라다니지 않는다.

고객에게 충분한 선택의 기회를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의 결론]
오늘은 네덜란드의 쇼핑 COLOR를 찾으러 나섰다.
지금은 확실한 COLOR를 말한다기보단,
일단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쇼핑몰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좀 더 고객 입장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쇼핑거리, 쇼핑몰들에 이야기를 만들고 서로간의 연관을 지으면서 하나의 문화컨텐츠를 만들었다.

이것은 아마 작은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고객과 소통을 하고자
발상의 전환을 거듭하고 거듭해서 만들어진 결과물들일 것이다.

아직 우리가 찾지 못한 Color들은
앞으로 일정을 통해 계~쏙 알아보겠다!+_+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