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Marketer2010] JUMPER ! 탐방 첫 째 날 2010.02.02

 

스키폴공항에 도착하여 
드디어 SEE BUY FLY의 로고를 보게 되었다
노랑바탕에 파랑색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위의 세가지 포인트는 우리가 스키폴공항을 탐방하면서 가장 눈에 띄게 보았던 점이고
그래서 더 자세히 알아본 점이다.

스키폴공항의 컨셉은 "Exciting Experience"
암스테르담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스키폴공항에서부터 느껴볼 수 있었다.
쇼핑스트리트의 컨셉이라는 점, 이곳의 상품들이 토산품도 있다는 점 등
탐방오기 전에 들었던 이야기들이 정말 그러한지 궁금했는데,
사실이었다.

상점관계자분들과 면세점 관계자분과 대화를 했을 때도 그분들이 자부심 느끼는 점이 바로 이 부분들이었으며,

스키폴공항에서 나가 숙소로 가는 길에 보았던 작은 상점들, 가게들과 많이 닮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니 말이다.

앞으로의 일정에서 더욱 자세히 알아보겠지만, 벌써부터 느낌이 온다.
스키폴공항은...뭔가...확실히 특별한 것 같다는 느낌! ㅎㅎ

 스키폴 공항 안에서의 우리의 임무는 스키폴 공항 자체에 대한 공부만으로는 끝이 나지 않았다.
스키폴 공항은 KAPPE와 KLM이라는 두 개의 대기업이 면세상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마치 에어스타에비뉴에 네 개의 대기업이 면세상업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모습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두 기업에 찾아가보았다.
그래서 위의 두가지 포인트를 찾아내었으며,
KAPPE에서는 우리에게 정말 유용한 자료를 주셔서
네덜란드 면세상업시설 마케팅에 대하여 공부할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날은 우리 계획의 Theme 1과 2를 실행하였다.

네덜란드에 도착하자마자 정신없이 임무를 수행하느라
많은 사진을 남기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그래도 사전에 가장 공부를 많이했던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의 면세상업시설들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 지에 대해 
직접 보게 되어 느끼는 바가 크다.


[총 정 리]
이 날의 내용을 총 정리 해 보자면,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는
KLM,KAPPE라는 두 대기업이 있는데,
스키폴공항과 함께 공항의 내부 시설 및 컨셉 설정을 함께 하고 있다.


스키폴공항의 특징은 다섯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첫째, 다른 유명 해외브랜드들과 함께 자국 상품을 진열함으로써 국가브랜드를 UP시킨다.
둘째, 베스트셀러를 따로 진열하여 고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상품에 대하여 인지하면서 구매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셋째, 점원들이 따라가기보다는 고객이 스스로 쇼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있다.
넷째, 인터넷에서도 상품의 가격을 알아볼 수 있게 해 놓았다.
다섯째, 브랜드 별 진열이 아닌 상품군별 진열을 함으로써 고객이 편하게 쇼핑하도록 구성하였다.

한국의 인천국제공항 AIRSTAR AVENUE도
네 개의 면세점(롯데,AK,신라,한국관광공사)들이 함께
통합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면세상업시설을 운영한다면
앞으로 AIRSTAR AVENUE는 JUMP UP!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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